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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전지적 참견 시점'의 박성광과 매니저 임송의 스토리가 시청자에 연일 훈훈한 감정을 주고 있다.
25일 방송된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박성광은 정사원이 된 매니저를 위한 축하 자리를 마련했다. 처음으로 술자리를 갖고 진솔한 이야기를 나눈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걱정과 진심이 묻어나는 대화로 시청자를 흐뭇하게 했다.
'병아리 매니저'였던 임송 매니저는 지난 수 주 사이 운전은 물론, 주차도 능숙해졌고 박성광의 스케줄을 살뜰하게 보살피며 매니저로 한단계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박성광은 스케줄을 마친 뒤 매니저를 위한 축하 자리를 마련하고자 삼겹살 회식을 제안했다.
박성광은 "축하해! 오래오래 함께하자"라며 매니저와 술잔을 부딪쳤다. 이어진 술자리에서 박성광은 매니저의 얼굴이 알려져 상처 입을까 걱정하고 있는 속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오빠 때문에 방송을 해야 돼'가 아니라, 네가 불행한 것 같으면 오빠는 ('전참시'를) 안 해도 돼 진짜로"라고 솔직하게 제안했다.
이에 임송 매니저는 "전 너무 기분이 좋아요"라며 박성광의 진면모를 보여줄 수 있는 방송에 함께 하는 기쁨을 드러내 박성광을 감격하게 했다.
스타와 매니저간 훈훈한 모습 한편, 임송 매니저의 복스러운 먹방과 소주 대 맥주 1:1 비율의 '소맥폭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매니저의 취향에 박성광은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고, 스튜디오 참견인들마저 충격에 빠졌다.
한편 모처럼 공개된 유병재 편에는 뷰티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인 악동뮤지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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