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배우 권해성의 장인이자 윤지민의 아버지가 또 한번 상남자 면모를 뽐냈다.
2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년손님'에서는 권해성의 장인이 5분만에 야외 샤워를 끝냈다.
하루 일과를 마치고 권해성과 장인 장모는 집으로 돌아왔다. 장모는 "사위 고생했는데 먼저 씻으라"며 권해성을 욕실로 보냈다. 장인도 이
권해성이 들어가자 장인은 "사위는 목욕하는데 못해도 40분이다. 난 못 기다린다"며 현관문을 나섰다. 그는 웃옷을 벗고 바가지로 물을 부은 후 5분만에 샤워를 끝내 보는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장인은 샤워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후, 사위가 아직 욕실에서 나오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고 "아직도 샤워하느냐"며 답답하다는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