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헨리 친구 오스틴 강 누구? 남다른 요리실력 갖춘 패션모델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헨리와 함께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모델 오스틴 강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2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오스틴 강이 헨리의 절친한 친구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스틴 강은 뛰어난 요리실력과 근육질 몸매를 뽐내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오스틴 강은 셰프와 패션 모델을 겸업하고 있는 인물. 국내에서는 지난 2016년 종영한 올리브 오디션프로그램 ‘마스터셰프 코리아 시즌4’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당시 청일점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은 그는, 뛰어난 요리 실력을 선보이며 준우승이라는 뛰어난 성적을 거둬 다시 한 번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후 연남동에 자신의 식당을 운영하며 셰프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 LA 태생인 그는 10대 때 ‘허쉬 초콜릿’, ‘스타버스트’ 등의 CF에 출연하며 모델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활발히 모델활동을 펼쳐오던 그는 2016년부터 국내 방송 및 CF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려왔다. 특히 2017년 세계적인 셰프 고든 램지와 찍은 주류 CF는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오스틴 강은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에 출연하며 유창한 영어 실력과 훈훈한 비주얼로 여심을 사로잡기도 했다.
한편 오스틴 강이 출연 중인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는 일요일 오후 6시 45분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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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오스틴 강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