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독 P군♥라니아 유민, 오늘(25일) 결혼…3호 아이돌 부부 탄생

↑ 탑독 P군 라니아 유민 결혼 사진=P군 인스타그램

[MBN스타 안윤지 기자] 그룹 탑독 출신 P군과 라니아 유민이 오늘(25일) 결혼한다.

25일 P군과 유민은 서울시 강남구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진행한다. 그들은 문희준·소율 부부, 최민환·율희 부부에 이어 3번째 아이돌 부부다.

P군은 지난 7월 결혼관련 보도 이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의 앞으로의 생활들을 함께 하고자 하는 사람을 만나 결혼식을 올리게 됐습니다”라며 “다소 이르다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더욱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더 큰 책임감과 노력으로 앞으로 나아가려 합니다.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살겠습니다”고 전했다.

유민도 “저희는 결혼을 전제로 만남을 가지며 함께 사계절을 지내다 이제는 뜻을 합쳐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하여 8월에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습니다”라며 “앞으로 서로의 길을 더 응원하며 둘도 없는 동반자가 되어 평생을 함께하려 합니다”고 전했다.

P군은 지난 2013년 탑독으로 데뷔했다. 이후 탑독이 그룹명을 바꾸고 재정비하는 과정에서 P군은 탈퇴했다.

유민은 지난 2016년 BP라니아 멤버로 데뷔했으나 지난 5월 탈퇴했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