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틀트립’ 소유진-강래연이 꼬물거리는 아기 판다의 애교에 홀딱 빠졌다.
25일 방송 예정인 KBS2 원조 여행 설계 예능 ‘배틀트립’에서는 ‘부담 없는 막바지 여름휴가 특집’을 주제로 오나미-이수경, 소유진-강래연이 여행 설계자로 나선다. 앞서 방송된 오나미-이수경의 ‘필리핀 세부’ 여행에 이어, 이번 주에는 ‘중국 청두’로 떠난 소유진-강래연의 ‘쩐더 하오(진짜 좋아) 투어’가 공개돼 시청자들의 오감을 짜릿하게 만들 예정이다.
이 가운데 소유진-강래연이 자이언트 판다와 만남을 가졌다고 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청두의 첫 여행코스로 판다 생태 기지를 선택한 소유진-강래연. 한껏 부푼 기대감을 안고 판다 기지를 찾은 두 사람은 이후 예상을 뛰어넘는 판다의 귀여움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엎드린 채 아직 뒤집기도 하지 못한 채 연신 꼬물거리는 아기 판다에게서 눈을 떼지 못한 것. 이때 소유진은 “우리 셋째랑 똑같다”며 얼굴 가득 엄마 미소를 피워 냈다고 전해져 아기 판다의 자태에 기대감이 모아진다. 특히 강래연은 “세부 여행에 고래상어가 있었다면, 청두에는 판다가 있다”면서 관전포인트로 판다를 꼽기도 했다는 후문이어서 기대감이 더욱 상승된다.
그런가 하면 공개된 스틸 속에는 귀여움을 내뿜고 있는 소유진-강래연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판다 머리띠를 장착하고 신이나 해맑게 웃는 두 사람의 모습에서 20대 못지않은 상큼함이 느껴지는 듯 해 관심을 모은다. 16년 절친이라는 소유진-강래연은
‘배틀트립’은 25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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