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방문교사’ 박지선이 고려대학교 진학 비결을 HOT 덕심이라고 밝혔다.
23일 첫 방송된 Mnet 예능 ‘어느 날 내 방으로 찾아온 ’방문교사’(이하 ‘방문교사’)에서는 개그우먼 박지선의 HOT 덕심으로 을 밝혔다.
이날 MC 김성주는 “대한민국 음악채널 Mnet이 드디어 교육과 손을 잡았다”며 교육 버라이어티 프로의 탄생을 알렸다.
산이는 “미국 조지아 대학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했다”면서 자신의 최애 연예인으로 서태지와 아이들, 드렁큰 타이거를 꼽았다. 이어 그는 “이분들이 오신다면 공부를 안 가르쳐도 된다. 저를 찾아와서 그냥 얘기만 해주셔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명수도 자신의 최애 스타로 가수 이승철을 언급하며 자신에게 동기부여가 됐다면 “사법고시를 봤을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C 김성주는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 덕을 본 대표적인 연예인으로 개그우먼 박지선을 꼽았다.
이어 박지선은 “(공부 잘 하라는) 그 얘기를 문희준 오빠가 했다”면서 “제가 좋아하는 우혁 오빠가 그 말을 했으면 아마 하버드에 갔을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