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이 ‘아는 와이프’의 세 번째 목소리로 발탁됐다.
tvN 수목드라마 ‘아는 와이프’ 측은 오늘(23일) 오후 6시, 드라마의 세 번째 OST인 로이킴의 ‘왜 몰랐을까’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왜 몰랐을까’는 잔잔하고 아름답게 흘러나오는 피아노와 기타 선율, 가슴 따뜻해지는 로이킴의 음색, 그리고 묵직하고 묵묵하게 이끌어나가는 베이스가 빈틈없는 조화를 이룬 웰메이드 OST다.
tvN ‘크로스’ OST인 길구봉구 ‘나만혼자’, 솔튼페이퍼 ‘I Swear’를 작-편곡한 Mnet ‘슈퍼스타k2016’ 톱6 출신 동우석이 작업했다. 전형적인 발라드 스타일에서 한층 더 나아가 잔잔하면서도 힘이 있는 무드를 연출해 짙은 감동을 선사한다.
‘왜 몰랐을까’는 존박이 참여한 ‘Let Me Stay’와 함께 쓰일 주혁(지성 분)과 우진(한지민 분)의 테마 곡으로, “처음의 우린 사라지고 시간에 묻혀 지워졌네 우린 지금 어디쯤에 있을까” “매일 아침 날 깨우던 순간 네가 제일 좋아하던 영화 선명하게 기억나”와 같은 애잔한 가사가 지성의 마음을 대변, 부부의 익숙해진 마음속 서로의 사랑과 소중함을 일깨워 줄 전망이다.
때문에 ‘왜 몰랐을까’는 올해 초 음원차트를 점령한 로이킴, ‘슈퍼스타K’ 출신 선후배의 조합, 드라마 속 남녀 주인공의 마음을 대변하는 따뜻한 가사가 어우러져 로이킴의 팬과 드라마의 애청자 모두의 기대를 충족시키는 선물 같은 곡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아는 와이프’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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