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S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범수의 득녀 소식이 뒤늦게 알려져 축하를 받았다. 일부에서 예능프로그램 얘기가 거론됐으나 누리꾼들은 "예능은 예능일 뿐"이라며 축하하고 있다.
김범수가 2015년 11세 연하 미모의 전직 큐레이터 출신 여성과 조용히 결혼한데 이어 쉰의 나이에 늦깎이 아빠가 됐다는 사실이 22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단독 보도로 알려졌다. 득녀한 김범수는 '딸바보' 대열에 합류해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중이다.
김범수 득녀 소식에 일부에서 안문숙과의 가상결혼을 다시 떠올리자 누리꾼들은 "예능은 예능일 뿐. 잘 사는 사람들 언급하지 말자", "과몰입 금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2014년 방송된 JTBC '님과 함께-최고의 사랑'에서 김범수는 특유의 젠틀한 매너로 호감을 산 바 있다.
누리꾼들은 "득녀 축하해요", "인연은 따로 있나봐
한편, 김범수는 2000년 SBS 8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아나운서로 활약하다가 2004년 프리랜서로 전향, 방송과 문화콘텐츠 사업을 병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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