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미도(36)의 득남 소식에 누리꾼들의 축하 물결이 이어졌다.
이미도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마가 만든 꼬까신 신고. 천사 같은 모습으로 엄마, 아빠에게 왔어요. 엄마 배가 왜 그리 큰가 했더니 3.75kg으로 건강하게 잘 자라주었네요”라며 “처음 임신소식 알렸을 때부터 축하하고 응원해 주신 많은 분들 정말 감사 드려요. 이제 새로운 시작이니 아싹이와 함께 씩씩하게 잘 헤쳐 나가볼게요”라고 득남 소식을 전했다.
또한 “#임신출산을겪고나니 #세상의모든엄마들존경합니다 #아싹이는아들”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꼬까신을 신고 있는 아들의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누리꾼들은 “진심으로 축하 드려요”, “아싹아 드디어 태어났구나! 축하해”, “이제 몸조리에만 힘쓰시길”, “너무 멋진 배우. 잘 회복하고 작품으로 만나요”, “미도님 고생 많으셨어요! 몸조리 잘하세요”, “아싹아 씩씩하게 자라렴”,
한편, 이미도는 2016년 두 살 연하의 영화관계자와 결혼했다. 지난 5월 MBC 드라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종영 후 임신 소식을 알린 바 있다.
wjlee@mkinternet.com
사진|이미도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