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이슈] ‘이재명 스캔들’ 김부선, 오늘(22일) 경찰 출석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우 김부선이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여배우 스캔들’과 관련 오늘(22일) 경찰에 출석한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이재명캠프 가짜뉴스대책단’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고발한 사건과 관련, 이날 오후 2시 김부선을 피고발인 신분으로 소환 조사한다.
김부선은 경찰의 포토라인 설치에 동의했으며, 변호인 없이 홀로 출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날 ‘여배우 스캔들’과 관련 김부선을 상대로 사실관계를 확인할 방침이다.
김부선은 지난달 출석해 조사를 받을 예정이었지만 갈비뼈 골절을 이유로 경찰에 출석 연기서를 제출해 이날로 미뤄졌다.
한편, 지난 6월 5일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열린 경기도지사 토론회에서 바른미래당 김영환 전 의원은 “사실이 아니면 교도소로 간다”며 이재명 ‘여배우 스캔들’을 공표해 논란에 휩싸였다.
6월 말 이재명 지사 측은 ‘이재명캠프 가짜뉴스대책단’을 통해 김영환 전 경기도지사 후보와 김부선 등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로 서울동부지검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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