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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A4 신우(27, 본명 신동우)가 비투비 리더 서은광(28)의 입대 하루 전 만남을 공개했다.
신우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은광이형 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나란히 서서 미소 짓고 있는 신우와 서은광의 모습이 담겼다. 같은 브이 포즈와 어깨동무로 친밀함을 드러낸 두 사람의 우정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서은광은 오늘(21일) 강원도 화천 제 27보병사단 이기자 부대 신병교육대로 입소한다. 조용히 입대하고 싶다는 서은광의 뜻에 따라 시간은 공개하지 않는다.
비투비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지난 6일 언론을 통해 서은광의 입대 소식을 알렸다. 이후 서은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라의 부름을 받아 우리나라를 지키는 국방의 의무를 다 하러 가게 되었다”면서 “멜로디와 못다한 약속들은 건강히 돌아와서 꼭 지키겠다. 항상 감사 드리고 또 감사 드린다”라고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입대를 하루 앞두고 만난 두 사람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바나(B1A4 팬클럽명)랑 멜로디(비투비 팬클럽명)인데 둘이 함께 있는 모습 보니까 기분이 좋다”, “서은광 잘 다녀와”, “은광아 항상 몸 조심”, “공연 보러 가셨구나!”, “뭐야 이 조합..이 조합 찬성”, “이런 투샷 너무 좋아요”, “은광오빠 군대 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보는 거네요”, “은광오빠 잘 다녀오세요. 다치지 말고”
한편, 서은광의 입대로 비투비는 당분간 6인 체제로 활동한다. 비투비는 25일 예정된 빌보드코리아, 매일경제 주최 평화콘서트 ‘하나의 가을’을 포함한 향후 공연 및 활동에 6인조로 참여하며, 리더는 이민혁이 맡는다.
wjlee@mkinternet.com
사진|신우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