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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1대 100’ 개그맨 이윤석이 절친 서경석이 대학 시절 자신의 식사를 책임졌다고 밝혔다.
21일 방송될 KBS2 퀴즈프로그램 ‘1 대 100’에는 ‘절친 특집’으로 이유넉과 서경석이 출연한다.
이날 MC가 “두 분은 어떻게 친해진 건지 궁금하다”고 질문하자 서경석은 “데뷔하고 감독님이 우리 둘을 콤비로 만들면서 4~5년 동안 거의 매일 24시간을 함께 보냈다. 윤석이는 서울이 집인데도 굳이 좁은 내 자취방, 하숙방에 와서 함께 생활했다”고 대답했다.
이윤석은 “가면 경석이가 너무 잘해줬다. 밥도 해주고 입에 과일도 넣어주고 엄마보다 친구가 더 잘해줬다”며 친해지게 된 계기를 밝혔다.
MC가 “서경석 씨는 엄마의 사명감을 가지고 이윤석 씨를 케어 한 건가?”라고 질문하자 서경석은 “저의 자극적인 음식에 완전
이윤석은 “그러면 저도 하트만 남기고 먹는다. 그리고선 ”경석아 자~ 내 마음이야’ 하고 다시 주면 경석이가 하트를 먹었다”고 말해 100인들을 폭소하게 했다.
서경석&이윤석이 도전한 ‘1 대 100’은 21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skyb184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