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오드아이 도은 백색증 초은 사진=KBS2 ‘안녕하세요’ 캡처 |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KBS ‘안녕하세요’에서는 한쪽 눈만 파란 소녀 도연이가 출연했다.
이날 도연이의 엄마는 “2년 전에 ‘안녕하세요’에 사연을 보냈지만 용기가 안 나서 못나왔지만 백색증을 가진 초은이의 사연을 보고 도움이 될 수 있을까 싶어서 나오게 됐다”고 말했다.
이때 ‘백색증’이 있는 초은이가 등장했다. 초은이는 방
MC 김태균은 “요새 어떻게 지내냐”고 묻자 초은이 엄마는 “초반에는 아이들이 쳐다보기도 했지만 학부모들이 아이들에게 알려줬고, 친구와 잘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MC 신동엽은 “우리가 초은이 중학생 될 때 재방송을 틀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