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다경찰’ 곽시양 사진=‘바다경찰’ 방송 캡처 |
20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바다경찰’에서는 김수로, 조재윤, 곽시양, 유라가 해양경찰 근무 2일차에 돌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재윤, 곽시양은 어시장 순찰 업무에 배치돼 공동어시장을 방문해 생선 어종을 확인하는 일을 배워나갔다.
곽시양은 시민들과 웃으면서 안부를 주고받고 소통하는 멘토의 모습을 보며 “위급한 상황에 출동하는 것만이 해양경찰이 아니구나. 인간적인 면모가 많다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
조재윤 또한 “해양경찰이 단순하게 치안만 책임지는 게 아니라 어민들의 생계도 걱정한다. 망므을 준다는 건 되게 큰 거라고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고등어 한 마리를 살 때도 ‘비싸요’ 보다 ‘맛있게 잘 먹겠습니다’라는 한마디가 나비효과처럼 어민들에게 전해지면 해양경찰로서 뿌듯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