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이스2’ 이하나 사진=‘보이스2’ 방송 캡처 |
지난 19일 방송된 OCN ‘보이스2’ 4화에서는 강권주(이하나 분)가 장경학팀장을 사망에 이르게 한 급발진 프로그램을 제작했던 곽민수(허지원 분)를 해경청 안에서 살해하고 골든타임팀을 타깃으로 테러를 시작한 방제수(권율 분)에게 분노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강권주는 밀항을 시도하다 체포되어 해경청으로 연행된 곽민수를 취조하여 배후에 있는 방제수의 정체를 파헤치려 했다. 하지만 잠시 회의실이 비어 있는 사이 해경복을 입은 방제수가 곽민수에게 접근해 그를 살해했다. 살인이 벌어지는 소리를 포착한 강권주가 다급히 회의실로 들어갔으나 이미 곽민수는 사망한 뒤였다.
마치 골든타임팀을 기만하듯 해경청에서 대범하게 살인을 저지른 방제수의 테러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도강우(이진욱 분)에게 도강우의 집 사진과 함께 협박 문자를 보낸 것은 물론, 골든타임팀 진서율(김우석 분) 요원을 타깃으로 테러를 저지른 것. 방제수의 잔혹한 사냥이 골든타임팀을 향해 이루어질 것임을 예고했다.
이하나는 위험한 상황에 노출되었음에도 불구, 무고한 시민들은
한편 이하나 주연의 ‘보이스2’는 매주 토, 일 오후 10시 20분 OCN에서 방송된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