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전소미(17)가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해지를 알려 궁금증을 낳고 있는 가운데, 전소미가 전날 올린 SNS글에 관심이 모아졌다.
전소미는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셀카와 함께 “The darkest nights produce the brightest stars. You guys are my everything Love you lotsss MISS U(가장 어두운 밤이 가장 빛나는 별을 만든다. 여러분들은 나의 모든 것. 사랑해요. 보고 싶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20일 전소미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JYP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티스트 소미와의 상의 하에 전속 계약을 해지하는 것으로 합의했다”며 "지금까지 함께해준 아티스트와 팬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이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전소미가 전속 계약 해지 발표 전, 팬들에게 심경을 전한 것이 아니냐고 추측하고 있다.
세 달 만에 SNS로 근황을 알린 전소미의 글에 누리꾼들은 “소미야 언제나 응원할게”, “네 선택은 옳아. 앞으로의 행보도 응원할게”, “내 영원한 1픽 전소미! 나 같은 팬들이 많다는 걸 알아둬 사랑해”, “소미 파이팅 어디서든 파이
한편, 전소미는 지난 2016년 방송된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에서 최종 1위를 하며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의 센터로 활동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wjlee@mkinternet.com
사진|전소미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