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 초이(이병헌)가 설레는 간접 고백을 했다.
18일 밤 방송된 tvN '미스터 션샤인'에서는 유진 초이와 고애신(김태리)이 바다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나왔다.
그들은 바다에 도착해 통조림을 먹으며 데이트를 즐겼다. 고애신이 "왜 그대는 미국 이름도 유진이냐"고 묻자 유진 초이는 이름의 의미를 알려줬다
그는 "미국에
고애신은 편지를 돌려주며 "전에 무엇이라고 쓴것이냐"를 물었다. 유진 초이는 "바다는 못보고 한 여인만 보고 있다고 적었다"고 말하며 간접 고백을 해 설레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