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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니안. 사진| 토니안 SNS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가수 토니안이 17년 만에 H.O.T.(Highfive Of Teenagers)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소감을 밝혔다.
토니안은 17일 인스타그램에 "요즘 어딜 가도 많은 분들이 H.O.T. 콘서트를 하게 돼서 너무 좋고 고맙다는 말씀을 많이 해주시네요. 하지만 저희를 긴 세월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신 여러분이 안 계셨다면 애당초 불가능했겠죠. 긴 세월 함께 노력한 만큼 2018년은 생애 잊지 못할 한 해가 될 것 같아요. 여러분에게 이영광을 돌립니다~~~ 내 마음 하트 뿜뿜"이라며 콘서트를 열게 된 소감과 함께 팬들에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토니안은 또 "올 것이 왔어 고마워 미안해. 17년 긴 기다림 마음껏 풀자"라고 덧붙였다.
글이 공개되자 팬들은 "그날만을 기다리고 있어요", "콘서트 해주셔서 고마워요!", "얼마나 기다렸던 순간인지 모르겠어요", "이렇게 오래 걸릴 줄 몰랐어요. 사실 이런 날이 오게 된 게 꿈만 같아요", "하얀 풍선 흔들러 가요! 콘서트 날 만나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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