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캐스터 이현승♥前 오션 멤버 현상, 내일 결혼

이현승 MBC 기상캐스터와 그룹 오션 출신의 트로트가수 현상이 결혼합니다.

오늘(17일) 방송관계자들에 따르면 이현승, 현상 커플이 내일(18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올립니다. 축가는 테이와 고유진이, 사회는 홍경민과 KBS 김지원 아나운서가 맡는다고 전해졌습니다.

이현승과 현상은 지난 2월 교제 소식을 알렸으며, 이현승은 결혼식을 앞두고 지난 1일 개인 트위터에 "8월의 신부"라는 글과 함께 웨딩화보를 공개한 바 있습니다.

한편 이현승은 세종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후 2010년 MBC에 기상캐스터로 입사했습니다.

현상은 2012년 그룹 오션을 통해 데뷔한 후 지난해부터 트로트가수로 전향, '한평만'이라는 곡을 발표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