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배우 유아인이 영화의 한 장면 같은 남다른 분위기를 뽐냈다.
유아인은 15일 인스타그램에 아무 멘트 없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아인은 해 질 녘의 붉은 노을을 배경으로 뒤돌아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 붉은 노을과 유아인의 모습이 잘 어우러져 마치 한 편의 영화 포스터처럼 느껴진다.
유아인은 머리를 뒤로 넘겨 이마를 드러낸 깔끔한 헤어스타일에 스트라이프 셔츠를 입고 특유의 소년 미를 뽐냈다. 특히 역광에도 빛나는, 살포시 지은 미소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팬들은 “너무 잘생겨서 심쿵했어요. 빨리 차기작으로 돌아와 주세요”, “역시 잘생겼네요. 저 얼굴로 쉬는 건 용서가 안 돼요”, “너무 잘생겼다. 빨리 연기 좀 해줘라
한편 유아인은 1997년 IMF 위기를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국가부도의 날’(감독 취국희)에 배우 김혜수, 허준호 등과 함께 출연한다. ‘국가부도의 날’은 연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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