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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준호(27)가 작곡가의 역량을 총집결한 첫 번째 싱글 '딥 타임(Deep Time)'을 발표했다.
지난 2일 퍼플파인에서 출시된 '딥 타임'은 작곡가 겸 재즈피아니스 겸 음악감독 겸 프로듀서로 다방면에서 음악적 재능을 뽐내고 있는 마준호의 매력을 고스란히 만날 수 있다.
'딥 타임'은 한편의 영화를 하나의 음악으로 표현한 듯, 음악에서 사막의 쓸쓸함, 고대 문명의 웅장함 등 여러 이미지가 연상 된다. 또한 중동 음악과 현대 음악의 조화를 통해 중동의 역사와 현대의 문명의 공존하는 모습을 표현했다.
마준호의 지난 작품 'From The East Sky', 'Tango de Gato', '애무'에서 나타나듯 현대 음악에 세계 전통음악을 녹여내려는 그의 노력이 엿보이며, 이 작업들을 꾸준히 이어가는 모습을 보인다.
실용음악과 재즈피아노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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