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본색’ 박광현이 아내 손희승에게 둘째 계획을 제안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빠본색’에서는 배우 박광현 손희승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박광현의 아내 손희승은 유아용 도서를 구매하기 위해 중고거래에 나섰다. 박광현은 아내가 원하던 ‘29만원 짜리 미개봉 신상품’ 유아용 도서를 구매하기 위해 직거래에 나섰고 아내는 고생한 남편 박광현을 위해 부침개를 만들어줬다.
함께 부침개와 막걸리를 먹던 중 박광현은 “하온이 자고 좀 취하면 우리 하온이 동생 만들어볼까? 우리 취할 기회가 없잖아”라고 제안했다. 이어 박광현은 딸 하온에게 ”하온아. 하온이 동생 있으면 좋겠어?”라고 물었고 하온은 “응 동생 있으면 같이 놀 거야. 맘마도 양보해주고 잘 먹을 거야”라고 답했다. 박광현이 “또 뭐 양보할 거야?”라고 묻자 하
이에 박광현이 “동생 필요한 사람 손 들어보세요”라고 말하자 하온 양은 손을 번쩍 들어 눈길을 모았다.
한편, 박광현 손희승 부부는 지난 2014년에 결혼, 슬하에 딸 하온 양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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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