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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메가로돈’의 스크린X가 중국과 미국 등 해외에서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몰에서는 8일, 9일 양일간 ‘메가로돈’의 스크린X 객석률이 약 70%에 달했다. 또한 ‘메가로돈’은 지난 6월에 미국 미주리주 켄자스시에 오픈한 세계 최대 크기의 스크린X 상영관에서도 상영됐는데 개봉 당일 객석률 40% 이상을 기록하며 인기를 얻었다.
#. ‘메가로돈’을 스크린X로 봐야 할 5가지 이유
오늘(15일) 국내 개봉한 영화 ‘메가로돈’ 스크린X의 관람포인트를 짚어보았다.영화 ‘메가로돈’은 200만년 전 멸종된 줄 알았던 지구상에서 가장 거대한 육식상어 메가로돈과 인간의 사투를 그린 메가톤급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메가로돈’ 스크린X는 3면 스크린에서만 만날 수 있는 초거대 사이즈의 거대 상어, 극한의 현장감, 압도적인 몰입감과 넘치는 스릴과 긴장감까지 짜릿한 즐거움을 체험하게 만든다.
스크린X로만 체감 가능한 정면에서 양 옆 스크린 밖으로 튀어 나오는 듯한 육식상어 메가로돈의 등장만으로도 아찔함을 전한다. 몸 길이 27미터, 등지느러미 길이만 2.5미터에 5열로 된 290개 이빨, 티라노사우루스의 머리가 한입 거리밖에 되지 않는 어마어마한 입 크기로 모든 것을 먹어 치운 메가로돈의 위력을 스크린X에서는 3면 스크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여름 가장 시원한 블록버스터로 ‘메가로돈’의 스크린X는 사상 최대의 포식자 메가로돈과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을 눈앞을 꽉 채우는 시원한 바다를 배경으로 한 그 이상의 재미를 전할 것이다. 스크린 가득 펼쳐지는 거대한 바다의 시원함이 무더위를 날리기에 적격이 아닐 수 없다.
마치 극장에서 심해를 경험하는 듯한 현장감도 관람포인트 중 하나이다. ‘메가로돈’ 스크린X는 관객들을 3면으로 감싸는 스크린이 바다 저 깊은 곳, 심해라는 미지의 세계에 대한 탐험의 즐거움까지 전한다. 메가로돈과 초대형 문어 등 거대 해양 생물들이 대거 등장한다.
스크린X의 파노라마처럼 3면에 펼쳐지는 전경은 관객들은 마치 영화에 등장하는 바다 속에 위치한 해저 연구실 안에서 메가로돈에게 위협받고 있는 듯한 느낌을 전한다. 메가로돈이 정면과 좌우 스크린 중 어디에서 공격해올지 모르는 공포와 긴박감을 짜릿하게 즐길 수 있다.
메가로돈과 제이슨 스타뎀의 전투 장면에서 깊은 바다 속과 해수면, 잠수정 내부 공간을 오가는 역동적인 화면 구성은 오직 스크린X로만 만끽할 수 있다. 영화 속에서 해저와 수면 위를 오가면서 펼쳐지는 극한 사투를 스크린X로 관람하면 현장감이 최대치로 고조되어 마치 직접 상어와 싸우는 듯한
스크린X는 현재 국내를 비롯해 영국, 프랑스, 스위스, 아랍에미리트, 미국,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터키, 일본 등 전세계 12개국 151개 스크린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8월 중 미국 어바인에 추가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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