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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신혜선-양세종이 서로에게 과거를 고백했다. 이에 신혜선-양세종이 13년 전 인연을 알아챌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 한편, 두 사람 사이에 흐르는 달달한 로맨스 기운이 시청자들의 심장까지 콩닥거리게 만들며 현생불가(현실생활 불가능)하게 만들고 있다.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두 자릿수 시청률을 가뿐히 넘어서며 시청률 기록행진을 시작했다. 수도권 시청률에 이어 전국 시청률까지 10%를 돌파했고, 2049 역시 5%를 훌쩍 넘으며 또다시 자체 최고치를 경신한 것.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16회 기준)는 전국 시청률 10.5%, 수도권 시청률 12.1%, 2049 시청률 5.7%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시청률 최고치를 0.8%p, 수도권 시청률 최고치를 0.9%p, 2049 시청률을 0.7% 끌어올린 수치로, 적수 없는 ‘월화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수도권 시청자수도 1,303,000명을 기록, 최고치를 경신하며 가구 시청률 상승에 신뢰도를 높였고, 최고 시청률 역시 13.5%로 자체 최고를 기록했다. 모든 부문에서 자체 기록 경신이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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