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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불타는 청춘’ 김부용이 임재욱의 과거 연애사를 폭로했다.
14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부용이 과거 임재욱의 연애담을 폭로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구본승이 밤도깨비 여행을 준비했다. 그는 “무더위를 피하는데 밤낚시가 좋다”며 즉흥으로 청춘들을 소집했다. 이하늘을 비롯해 모두 스케줄이 있어 소집이 쉽지 않았다. 하지만 김부용을 시작으로, 강경헌이 합류한 가운데 임재욱까지 밤 여행에 동행하게 됐다.
특히 포지션의 임재욱은 오랜만에 함께해 거침없는 입담과 솔직 담백한 매력을 뽐냈다. 그는 지난 3월 서산편 이후 오랜만에 '불청' 여행에 등장해 들뜬 모습을 보였다.
네 사람은 70년대 X세대로, 차로 이동하며 서로의 리즈 시절을 회상하며 칭찬했다. 하지만 훈훈한 분위기도 잠시, 김부용이 임재욱과 함께 다녔던 헬스클럽의 코치를 언급하며 폭로전을 펼쳤다. 그는 “(임재욱이) 내가 속으로 짝사랑했던 여성 분과 사귀었다”며 미모의 코치와 사귄 임재욱의 옛 연애사를 소환했다.
이에 임재욱은 “너, 미쳤구나”라며 당혹감을 감추지
임재욱은 진땀을 흘리며 “에어컨 좀 세게 틀어 달라”고 말해 폭소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