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은이(왼쪽)와 김숙. 사진 | '언니네라디오' 공식 SNS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개그맨 송은이와 김숙이 ‘기림의 날’을 알리며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14일 방송된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이하 ‘언니네’)에서는 DJ 송은이와 김숙이 ‘기림의 날’을 언급했다.
이날 오프닝에서 송은이는 “오늘 특별한 날이기도 하다”며 운을 뗐다. 그러자 김숙은 “오늘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이기도 하다”면서 “잠시 짬을 내서 의미를 찾아보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송은이는 “우리가 얘기하지 않으면 모르고 넘어갈 수도 있다”고 청취자들에 관심을 촉구했다.
‘기림의 날’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국내외 알리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국가 기념일이다. 지난해 12월 '일제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보호·지원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이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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