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그룹 비투비(서은광, 임현식, 이민혁, 이창섭, 프니엘, 정일훈, 육성재)가 리더 서은광의 입대를 앞두고 다정한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비투비 멤버들은 14일 오전 동시에 각자의 인스타그램에 단체 사진과 더불어 “비투비 영원하자” 문구의 한 글자씩을 맡아 작성하며 끈끈한 팀워크를 과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비투비 멤버들은 저마다 포즈를 취하며 카메라를 향해 환히 웃고 있는 모습. 마치 가족사진 같은 구도가 보는이들을 훈훈하게 한다.
또 다른 사진 속 비투비는 최대한 구겨진 얼굴과 코믹한 표정으로 완성한 엽사를 선보였다. 망가짐을 두려워 하지 않고 열심히 웃긴 표정을 짓고 있는 비투비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지난 2012년 데뷔한 비투비는 탄탄한 보컬실력과 뛰어난 래핑 실력을 두루 갖춘 멤버들로 구성돼,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며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괜찮아요', '집으로 가는 길', '봄날의 기억', '기도', '무비(MOVIE)', '그리워하다', '너 없인 안 된다' 등 발표하는 곡마다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하며 인기를 과시하기도.
지난 6월 18일 발매한 11번째 미니 앨범 '디스 이즈 어스(THIS IS US)' 타이틀곡 '너 없인 안
한편 비투비 리더 서은광은 오는 21일 현역 입대한다. 이민혁 또한 조만간 입대할 예정이라는 사실을 지난 10일 비투비 콘서트에서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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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서은광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