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로가 특유의 입담으로 깨알 재미를 선사했다.
13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바다경찰’에서는 새내기 순경 4인방 김수로, 조재윤, 곽시양, 유라가 해양경찰 임용식에 참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용식 참석차 온 김수로는 “오늘 퇴소식 있는데 없나요?”라고 질문했다. 안내를 보던 의경은 “임용식이다”라고 정정했고 김수로는 머쓱한 듯 미소를 보였다
이어 김수로는 긴팔 제복 때문에 더워했고 “경찰복도 하복이 있어야 해”라며 “모시는 없나”라고 능청을 떨어 모든 이들에게 폭소를 안겼다.
한편, MBC 에브리원 예능 ‘시골경찰’의 스핀오프 프로그램 ‘바다경찰’은 부산 바다를 배경으로 연예인들이 해상경비, 해난구조, 해상 환경 보존 등 바다를 지키는 각종 업무를 맡아 해결해 나가는 모습을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