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로꼬(29, 본명 권혁우)가 의경 시험에 나선 근황이 포착됐다.
13일 일간스포츠에 따르면 로꼬는 이날 의무경찰 면접을 위해 시험장에 나타났다. 로꼬는 의경시험을 보러 온 일반인들과 셀카를 함께 찍어주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로꼬의 이 사진은 “의경 같이 합격하자”라는 글과 함께 SNS에서 확산되고 있다.
앞서 로꼬의 소속사 AOMG는 한 달 전만 해도 로꼬의 군입대 계획이 아직 없다며 부인했으나 이날 로꼬가 의경 시험장에 나타난 모습이 포착되면서 소속사가 군입대 사실을 부인한 이유에 대해 궁금증이 모아진다.
1989년생으로 올해 30세인 로꼬는 더 이상 병역 의무를 피하긴 힘들다. 단, 의경 합격 결과가 10일 이내로 나올 예정인 가운데 의경
한편, 래퍼 로꼬는 AOMG 아티스트 박재범, 사이먼 도미니그 그레이, 우원재와 함께 오는 10월 오프 루트 페스트(Off Route Fest) 페스티벌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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