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바다경찰` 조재윤, 유라, 곽시양, 김수로(왼쪽부터). 사진| 강영국 기자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유라가 김수로의 타자 실력을 폭로했다.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담동 스탠포드호텔에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바다경찰’ 제작발표회가 열려, 김수로, 조재윤, 곽시양, 유라가 참석했다.
이날 유라는 "입항할 때 등 타자를 쳐야 할 일이 많았는데. 김수로가 독수리 타법으로 너무 느리더라. 그런데 저와 곽시양은 타자를 잘 쳐서 일을 잘 할 수 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타자에 자부심이 있었는데 곽시양과 대결하면서 (졌다). 당연히 제가 이길 줄 알았는데 곽시양이 정말 잘 치더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수로는 "제가 못쳐서 저들이 돋보이는 것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조재윤은 "94년 군대 제대라 타자기로 쳤다"고 자신의 타자 실력에 대한 자세한 언급을 피했고 김수로는 "91년도에 군대에 있었고 수기로 썼다"며 웃음을 더했다.
'바다
ksy70111@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