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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부해' 승리가 회사 내에서 달라진 위상을 자랑했다.
13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믿고 보는 예능 대세' 빅뱅 승리와 마마무 화사가 출연해 예능감을 뽐낸다. 이번 방송에서는 승리의 냉장고가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에서는 승리가 최근 출연했던 예능 프로그램들이 모두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던 사실이 화제가 됐다. 승리는 지난 2015년 빅뱅의 다른 멤버 태양, 지드래곤이 출연했던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분이 프로그램 최고 시청률이었다는 사실을 듣고 "오늘은 13%를 예상한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날 MC들이 승리에게 "양현석 사장의 대우가 달라졌냐"고 묻자, 승리는 "얼마 전 콘서트 연습 중에 양 사장님께서 유명한 맛집에서 냉면을 사다 주셨다"라고 밝히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이어 승리는 "5년 전에는 회식 자리에서 잔소리를 피하려고 시야에서 벗어난 곳에 앉았지만, 이제는 사장님의 옆자리에 앉는다"라며 양현석의 애정을 듬뿍 받고 있음을 자랑했다.
승리는 군복무 중인 빅뱅 멤버들의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승리는 "전화가 자주 온다. 형들이 보고 싶다는 말을 자주 한다"라며 돈독한 우정을 자랑했다. 또한 빅뱅 멤버들이 승리에게 "너처럼 사는 게 맞나 보다. 외향적
'꿀잼 예약' 승리가 전하는 양현석과의 '냉면 배달 '에피소드, 반가운 빅뱅 멤버들의 소식은 13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확인할 수 있다.
wjlee@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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