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현 “시험관 시술 준비 중, 자연 임신 힘들어 약의 힘 받고 있다”(미운우리새끼)

↑ 김지현 시험관 시술 사진=‘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미운 우리 새끼’ 김지현이 시험관 시술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상민이 김지현, 채리나, 나르샤와 만났다.

이날 김지현은 ‘요즘 술 안 먹냐’는 질문에 “요즘 약 먹는다”고 답했다. 이어 “(임신이) 자연적으로는 너무 힘드니까 약의 힘이라도 받고 있다”며 시험관 시술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지현은 “우리 나이 또래를 보면 많이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여기에 채리나는 “요즘 난자 냉동도 많이 한다”며 “나도 12개나 했다”고 털어놨다.

또 채리나는 “난자도 얼리면 수정하는 과정에서 실패한다”면서 이상민에게 “오빠도 결혼을 결심할 여자가 생기면 그때 바로 병원에 보내서 난자를 얼려라”라고 현실적인 조언을 건네 눈길을 끌었다.

이후 네 사람은 채리나의 집으로 향했다. 이상민, 김지현, 나르샤는 “영순 씨”라고 부르며 채리나의 반려견과 반갑게 인사했다.

채리나는 “영순이 임신했다. 우리도 못한 걸 얘는 해냈어”라고 셀프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