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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벤져스 형제와 호호 브라더스가 만났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238화는 '여름아 부탁해'라는 부제로 꾸며졌다.
이날 해밍턴즈는 실내 놀이동산을 향했다. 그곳에서 만나기로 한 특별한 가족은 바로 배구선수 문성민 아빠와 리호&시호 형제였다. 아빠 문성민은 지난 5월 'D-day(daddy day) 프로젝트'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문성민 선수는 이번 아시안 게임 국가대표로 뽑혔는데, 샘 해밍턴은 "몸보신 하라고 특별한 삼계탕을 만들었거든요"라고 했다. 또 비슷한 나이의 아이
윌리엄과 시호는 금세 친해졌다. 또 윌리엄은 아기 리호한테서 눈을 떼지 못했다. 리호를 지긋이 바라보던 윌리엄을 머리를 쓰담쓰담하더니, 이마에 뽀뽀를 하기도 했다. 윌리엄이 볼을 들이대자 리호도 윌리엄 볼에 뽀뽀했다. 벤틀리는 살짝 혼란스러운 표정으로 형이 남의 동생을 예뻐하는 모습을 지켜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