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레드벨벳 컴백…시원한 여름 무대 만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SBS ‘인기가요’에 ‘레드벨벳’이 여름 미니 앨범으로 찾아온다.
12일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에는 지난 6일 새 미니앨범 ‘서머 매직(Summer Magic)’을 발표해돌풍을 일으키는 레드벨벳이 출연한다. 레드벨벳은 타이틀 곡 ‘파워 업(Power Up)’과 수록곡 ‘한 여름의 크리스마스’ 등 2곡 무대로 그녀들만의 통통튀는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타이틀 곡 ‘Power Up’은 8비트 게임 소스와 귀여운 훅이 매력적인 중독성 강한 업템포 팝 댄스곡으로, ‘파도춤’ ‘아기 상어춤’ 등 레드벨벳 특유의 상큼발랄한 퍼포먼스를 만날 수 있다.
이어 걸그룹 다이아가 10개월의 공백을 깨고 ‘인기가요’에 돌아온다. 다이아는 인기 작곡가 신사동호랭이와 손을 잡고 만든 여름 노래 ’우우(Woo Woo)’로 컴백 무대를 꾸민다. 이번 앨범 타이틀곡 '우우'는 신나는 마이애미 베이스 장르 댄스곡으로 좋아하는 사람의 행동에 설레는 마음을 '우우'라는 상큼한 감탄사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다이아는 청량하고 에너지 넘치는 '조아? 조아!'까지 두 곡을 선보인다.
이 외에 스트레이키즈는 타이틀곡 ‘마이 페이스(My Pace)’와 수록곡 ‘불면증’ 무대로 ‘인기가요’에 컴백한다. ‘My Pace’는 타인과의 비교로 초조하거나 불안해 하지 말고 자신의 페이스대로 가자는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파워풀하고 강렬한 퍼포먼스가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레오, 레드벨벳, 아이콘, 라붐, 다이아, 소야, SF9, 홍경민, 스트레이 키즈, 정세운, 마이틴, 사우스클럽, 바시티, 라임소다, 디크런치, 신현희와 김루트 등이 출연한다.
SBS ‘인기가요’는 12일 일요일 낮 12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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