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음원 사재기 논란에 휩싸인 가수 숀이 '웨이 백 홈(Way Back Home)'으로 음악방송 1위를 차지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는 숀의 ‘웨이 백 홈'이 지코의 '소울메이트(SoulMate)'를 꺾고 1위에 올랐다. 숀이 1위를 차지하자, 대다수 네티즌들은 의아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숀이 지난 6월 27일 발매한 미니앨범 '테이크(Take)'의 수록곡 '웨이 백 홈'은 발매 당시 주목을 받지 못했으나, 최근 갑작스럽게 음원차트 1위로 올라서 ‘사재기 의혹’의 중심에 섰다.
파장이 일자, 숀의 개인 앨범 및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디씨톰엔터테인먼트 측은 “사재기나 조작, 불법적인 마케팅 같은 건 없다”고 강조하며 “페이스북 마케팅 효과가 생각보다 컸다. 입소문이 빨리 나 음악이 급속도로 퍼졌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논란은 사그라들지 않았고, 급기야 JYP엔터테인먼트 수
숀의 음악방송 1위로 가요계 전반에서 ‘사재기 의혹’과 관련한 사태 파악의 움직임이 다시 한 번 일 것으로 보인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