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박진영이 오랜 숙원사업이던 유기농 식당의 꿈을 이룬 기쁨을 맘껏 표현했다.
박진영은 9일 인스타그램에 “내꿈…직원들, 아티스트들 그리고 연습생들 유기농 음식 먹이는 것이었습니다. 그들이 싸구려 패스트푸드 먹는 거 볼 때마다 너무 속이 상했습니다. 열심히 일해서 꼭 유기농 음식, 건강한 음식 먹이겠다고 다짐했었는데. 여러분들 특히, 팬 여러분들 성원으로 꿈이 이루어졌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소감과 함께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박진영은 JYP 소속 보이그룹 ‘갓세븐’ 멤버 잭슨과 식당에서 식사중인 아티스트, 직원들을 배경으로 함께 포즈를 취했다. 박진영의 미소 띤 눈빛에 뿌듯함이 가득하다.
이날 공개된 다른 사진들은 서울 강동구 성내동 JYP 신사옥에 자리한 유기농 식당 ‘JYPBOb’ 내부 모습들. 특히 공개된 안내문 속 식자재부터 조리도구, 식기까지 철저히 유기농만 사용한다는 ‘JYPBob’의 원칙이 눈길을 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6월 27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이곳 신사옥으로 이전했다. 신사옥은 지상 10층 지하 3층 규모에 유기농 식당과 녹음실, 연습실 등을 넉넉히 갖췄다. 박진영은 여러 차례 유기농 식당의 꿈을 밝히며, 구성원들의 건강과 행복을 강조해왔고, 이제 그 꿈을 이룬 것.
이를 본 팬들은 “아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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