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혜선. 사진|V라이브 방송화면 캡처 |
배우 겸 영화감독 구혜선이 살쪘다는 반응에 충격 받아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구혜선은 자신이 연출한 영화 '딥슬립'으로 제 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초대 받아, 10일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무비토크를 진행했다.
구혜선은 MC 박경림이 목표를 묻자 “당장은 살을 좀 빼야 한다”며 웃었고, 박경림은 “지난번보다 살이 좀 빠졌다”고 화답했다.
구혜선은 살이 빠진 것을 인정하며 “저번에 충격을 받아서 스쿠버다이빙을 시작했다. 그런데 살이 빠지는 운동이 아니라고 하더라. 에너지 소모가 그래도 있다 보니깐 살이 좀 빠졌다”라고 밝혔다.
구혜선은 지난달 열린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에서 평소보다 부은 모습을 보여 임신설, 성형설 등에 휩싸이자 SNS에 “밥 많이 먹어서 살쪘어요. 10kg
박경림이 “조만간 다이어트 책이 나오나?”라고 묻자 구혜선은 “그것도 융합해서 나올 수 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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