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측 "조동아리 여름 MT 특집 준비…박미선 이휘재 출격"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해피투게더3’가 ‘조동아리 여름 MT 특집’을 마련한다.
KBS2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 측은 “23일과 30일 2회에 걸쳐 ’조동아리 여름 MT’ 특집을 방송한다”며 “‘내 노래를 불러줘’ 대신 여름 특집으로 펼쳐질 ‘조동아리 여름 MT’ 특집은 ‘토크 신과 함께’라는 주제 아래 조동아리 멤버들과 박미선-이휘재가 게스트로 출연해 토크 열전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조동아리’는 아침 해가 뜰 때까지 수다를 떠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유재석-김용만-지석진-김수용 등을 멤버로 하는 연예계 사조직. 현재 ‘해피투게더3’ 2부를 장식하고 있는 노래방 잠복 버라이어티인 ‘내 노래를 불러줘’를 화제 속에 이끌고 있다.
여름 특집으로 마련된 ‘조동아리 여름 MT 특집’은 기존의 ‘내 노래를 불러줘’ 대신 2주에 걸쳐 방송될 예정이다. 또한, ‘토크 신과 함께’라는 주제로 ‘해투’의 원조 안방마님 박미선과 ‘재치 있는 토크’하면 빠질 수 없는 이휘재가 게스트로 출연한다고 해 더욱 맛깔 나는 ‘토크 열전’을 기대케 한다. 특히 조동아리 멤버들과 오랜 친분이 있는 박미선-이휘재가 들려 줄 열띤 입담 전쟁에도 기대감이 모아진다.
‘해피투게더3’ 제작진은 “뜨거운 여름을 맞아 ’조동아리 여름 MT 특집’을 준비했다. 조동아리 멤버들의 ‘투닥 케미’와 쉴 틈 없는 수다가 보기만 해도 시원한 웃음을 선사할 것이다. 박미선과 이휘재가 게스트로 합류해 더욱 화려한 ‘토크 특집’이 될 예정”이라며 “파르페를 앞에 놓고 시원한 카페로 수다 피서를 떠난 조동아리의 끝없는 토크 지옥이 펼쳐질 ‘조동아리 여름 MT 특집-토크 신과 함께’에 많은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조동아리 여름 MT 특집-토크 신과 함께’ 녹화는 11일로 진행할 예정이다. 23일과 30일 2회에 걸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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