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개그우먼 안소미가 남편과 함께한 폭풍 먹방 데이트를 공개했다.
10일 안소미는 인스타그램에 “산부인과 선생님 ‘양수가 너무 많아요 아기가 너무 커요. 탄수화물 과일 다 줄이세요’ 뉘에 뉘에 알게쮼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안소미는 “큰일이다 모든 게 배로 맛있다”며 참을 수 없는 식욕을 고백했다. 이어 “이제 9개월. 정말 얼마안남았다. 남편 고생 많았쥬. 주말엔 내가 따라다닐게”라며 남편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함께 게재한 사진 속에서 안소미는 남편과 함께 손가락으로 ‘V 포즈’를 취하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안소미는 만삭의 임산부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만큼 늘씬한 몸매와 화사한 피부를 뽐냈다. 부부의 표정에서 행복이 묻어난다.
![]() |
또 다른 사진은 안소미가 남편과 함께 먹은 음식 인증샷. 돈까스, 오리고기, 과일빙수, 소 갈비찜, 아이스크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음식들이 군침을 돌게 한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얼굴이 너무 작아서 살이 찐 건지 하나도 안느껴지네요. 얼마 안남았는데 파이팅”, “저도 임신했을 때 엄청 먹어서 3
한편 안소미는 지난 4월 14일 동갑내기 연인과 결혼, 곧 출산을 앞뒀다.
jwthe1104@mkinternet.com
사진 | 안소미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