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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투3` 이시아.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
‘해피투게더3’ 이시아의 러블리한 매력에 이시아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렸다.
지난 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는 ‘해투동:시선 강탈 대세 배우 특집’으로 배우 서효림, 강기영, 이시아, 이정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시아는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이병헌 어머니 역으로 출연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 것에 대해 “노비여서 민낯으로 촬영했다. 걱정했는데 연기 좋다는 칭찬도 있고 반응도 좋더라”라며 “원래 1회에만 출연하기로 했는데 감독님이 2회 분량으로 편집을 해줬다. 과거 회상 신으로 계속 등장해 출연료를 50%씩 받는다. 감독님께 감사 드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시아는 “어렸을 때부터 노안이라 교복 입고 오디션 장에 가면 선생님 역할만 줬다”, “쌍커풀도 작고 코도 길어서 옛날 사람 같다는 말을 듣는다”, “내가 연기했는데도 볼 때마다 눈물이 난다. 네다섯 번 돌려봤다” 등 솔직한 입담으로 사랑스러움을 더했다.
↑ 이시아. 사진|이시아SNS |
지난 2011년 걸그룹 치치로 데뷔한 이시아는 샤인이라는 예명으로 일본에서 활동했다. 이후 2013년 MBC 드라마 ‘구암 허준’에 출연하며 배우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이시아는 OCN 드라마 ‘터널’과 tvN 드라마 ‘시그널’에서 각각 최진혁, 조진웅의 첫사랑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 대중에 깊은 인상을 남기며 ‘첫사랑의 아이콘’으
현재 SBS 토요드라마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에서 지은한(남상미 분)의 성형 전 캐릭터로 열연 중이다.
이시아는 드라마 외에도 오는 10월 개봉을 앞둔 영화 ‘검은 바다’에서 배우 천정명, 진이한과 함께 주연으로 출연해 연기 폭을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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