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운, 여자친구 두고 형과 신경전…회심의 옆구르기까지(할머니네똥강아지)

↑ 이로운 여자친구 사진=‘할머니네 똥강이지’ 방송 캡처

[MBN스타 대중문화부] ‘할머니네 똥강아지’ 이로운이 여자친구를 두고 형과 신경전을 벌였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할머니네 똥강아지’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삼각관계가 방송되며 시청자의 관심을 모았다. 주인공은 바로 아역배우 이로운과 형 건화 그리고 이들 형제의 여자친구 황도위.

세 사람은 방학숙제를 위해 곤충박람회장을 찾았다, 입구에서부터 즐거운 비명을 지르는 곤충 덕후 황도위와 이건화와는 달리 곤충이 무섭고 징그럽기만 한 이로운은 두 사람이 곤충을 만지며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이는 것과는 달리 잔뜩 위축된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내 회심의 옆구르기를 선보이는 가 하면 나비 정원으로 황도위를 이끌어 로맨틱한 시간을 보이는 모습으로 스튜디오를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여기에 황도위의 선물까지 득템하며 삼각관계의 승자로 등극한 이로운은 할머니를 위한 선물을 준비하고 할머니를 위로하는 속 깊은 모습으로 흐뭇함도 전해줬다.

‘할머니네 똥강아지’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