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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윤도현이 쿨한 발언으로 웃음을 안겼다.
지난 8일 방송된 JTBC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가수 윤도현과 자우림의 김윤아가 출연했다.
이날 김윤아는 집집마다 돌아다니며 적극적으로 벨을 눌렀지만 윤도현은 소심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던 중 한 집주인과 인터폰으로 대화를 나누게 됐다.
대화 도중 집주인은 김윤아를 향해 팬이라고 외쳤고, 윤도현은 “김윤아와 함께 온 윤도현이라고 합니다”라며 본인을 다시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집주인의 김윤아를 향한 팬심 덕분인지 윤도현은 바로 한끼 식구로 낙점됐고, 윤도현은 가족들을 위해 골뱅이를 활용한 특급 비빔라면을 만들어 고마움을 표했다.
윤도현이 만든 비빔라면을 함께 먹던 중 MC강호동은 “지금 먹는 비빔라면과 평양 옥류관에서 먹은 냉면 중에 뭐가 더 맛있냐”라고 질문, 이에 윤도현은 주저 없이 “당연히 평양냉면”이라고 쿨하게 답했다.
윤도현은 “비교할 수도 없다”라고 단언했고 윤도현의 쿨한 대답에 당황한 강호동은 “평양은 쉽게 갈 수
한편, 윤도현은 지난 4월 1일과 3일 평양에서 두 차례 열린 ‘2018 남북평화협력기원 평양공연-봄이 온다’ 무대에 선 인연으로, 같은달 27일에 열린 2018 남북정상회담 만찬에 참석했다.
wjlee@mkinternet.com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