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보현과 차태현이 김우빈의 건강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어젯(8일)밤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숨바꼭질: 홍보가 기가막혀' 특집으로 안보현, 이유리, 송창의, 김영민이 출연했습니다.
어제 안보현은 "김우빈과 많이 친하다"라며 "배우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이 김우빈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김우빈과 같은 모델학교를 나왔다. 당시 학교 행사에 갔는데 우빈이 옷을 빌리기도 하고 인연이 됐었다"라며 "군 입대할 때도 유일하게 와준 친구다"라고 소개했습니다.
이어 "한동안 (김우빈과) 자주 연락을 하지 못하다가 최근에 전화를 했다. 정말 목소리를 들으니까
차태현 또한 "머리도 많이 길렀더라"며 "김우빈의 상태가 많이 좋아졌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김우빈은 지난해 5월 소속사를 통해 비인두암 투병을 알렸습니다. 이후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를 받으며 현재도 투병 생활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MBN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