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최재훈, “칼질 잘하는 이유? 식당 일할 때 주방장 도망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누리 객원기자]
최재훈이 수준급 요리실력을 발휘했다.
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는 최재훈이 발군의 요리실력을 뽐내며 식사 준비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재훈은 양파를 주저 없이 썰어 출연진의 관심을 모았다. 그는 한번도 멈추지 않고 능숙하게 칼질을 해내 동료 출연진을 놀라게 했고, '불청 주방장'으로 활약했다.
최재훈은 개인 인터뷰를 통해 “제가 주방에서 일을 했었다”며 “그 때 주방 보조하시는 분이 계셨는데 도망을 갔다”라고 경험담을 털어놓았다.
이어 그는 “그랬더니 주방장이 ‘주방보조형이 그만뒀으니까 네가 주방보조 해라’라고 했다”며 “그래서 주방보조 일을 6개월 했는데 이번에는 주방장이 도망가서 제가 주방장이 됐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강문영은 독특한 향과 감칠맛이 일품인 '방아전'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