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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섭이 신혜선을 향한 사랑을 키워갔다.
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11·12회에서는 유찬(안효섭)이 우서리(신혜선)를 회사까지 데려다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찬은 회사까지 걸어간다는 우서리를 보고 안타까운 마음에 “저 이 시간에 자전거 타러 다니는 거 알죠?”라며 “새벽 운동 맨날 하는 김에 자전거 타고 회사 갈래요?”라고 둘러댔다.
이어 창고에서 자전거를 찾던 유찬은
우서리의 스킨십에 깜짝 놀란 유찬은 호들갑을 떨었고, 그의 감정을 알 리 없는 우서리는 “간지러움을 잘 타나 봐요”라고 대꾸했다.
한편, 우서리는 자전거에 붙은 뽀로로 스티커를 보고 공우진(양세종)의 과거 모습을 떠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