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가수 찰리 푸스의 내한 공연 추가 티켓팅이 오늘(7일) 시작과 동시에 마감되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습니다.
이날 오후 낮 12시 티켓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 예스24 등에서는 팝가수 찰리 푸스 내한 공연 추가 티켓팅이 진행됐습니다.
앞서 찰리 푸스는 오는 11월 8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공연을 열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지난달 24일 진행된 티켓 예매에서 단시간에 전 좌석이 매진됐고, 이에 공연 주최사 측은 오는 11월 7일에 공연을 1회 추가하기로 했습니다.
버클리 음대를 졸업한 찰리 푸스는 유튜브 스타로 활약하며 대중에 얼굴을 알렸습니다. 이후 메이저 레이블과 계약해 활발히 활동 중에 있
찰리 푸스의 대표곡으로는 사고로 세상을 떠난 배우 폴 워커를 위한 추모곡 'See You Again'과 'We don't Talk Anymore' 등이 있습니다.
찰리 푸스의 내한 공연은 2016년 이후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2016년 첫 내한 공연 때도 티켓 오픈 10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한 적이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