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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경기도지사. 사진|강영국 기자 |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다큐멘터리 주제의 다양성과 관련된 질문에 답했다.
7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 역사박물관 야주개홀에서는 DMZ국제다큐영화제공식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이재명 조직위원장, 홍형숙 집행위원장, 조명진 프로그래머 등이 참석했다.
이재명 조직위원장은 개인적으로 불편한 다큐멘터리가 있다면 간섭을 할 것이냐 아니면 다양성을 인정할 것이냐는 질문에 "문화 활동의 핵심은 자율성과 창의성에 있다고 생각한다. 이재명에 대한 개인적인 다큐를 찍는다면 그냥 두겠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현실과 사실 속에서 진실을 찾아나가고 대중들에 쾌감도 전달하는 것이 다큐가 아닌가 싶다. 예를 들어, 밤에 주로 활동하는 산타클로스를 상습적 야간 주거 침입자로 만들면 어떻게 되는가. 그렇게 만드는 것은 다큐가 아닌 소설이 되지 않겠나"라고 밝혔다.
이재명 조직위원장은 "(김사랑 씨를) 입원시킨 것을 이재명이 한 것이 아니냐? 상식적으로 믿을 수 없는 것을 그랬을 지도 모른다고 보도하고 있다. 알면서
한편 올해로 10회를 맞는 DMZ국제다큐영화제는 9월13일부터 9월20일까지 파주 한국영상자료원, 메가박스 백석(고양), 메가박스 벨라시타(고양), 파주아울렛 롯데시네마 등에서 진행된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