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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배우 김소현이 데뷔 10주년을 축하해주는 팬들에 자필 편지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소형은 7일 인스타그램에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지금에 안주하면 더 성장할 수 없다는 말씀처럼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배우는 사람이 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소현의 자필 편지가 담겼다.
김소현은 "사랑하는 팬 여러분께. 아침에 눈 뜨고 얼마나 행복했는지 몰라요. 10주년 축하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결코 짧지 않은 10년이라는 시간에 대한 감사함을 어떻게 전해야 할까 고민하다가 이렇게 글로 쓰게 됐어요. 좋아하실지는 모르겠네요"라며 자필 편지를 쓴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좋아하는 것을 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한데 이렇게 주위에 좋은 사람들이 있고 절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이 있다는 게 정말 신기하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이제 진짜 시작이네요. 스무 살에서 서른, 마흔이 될 때 까지 열심히 달려볼게요"라고 활발한 활동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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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소현 자필 편지. 사진| 김소현 SNS |
김소현은 "앞으로 부끄럽지 않은 사람, 배우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배우겠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모두 행복하시길 바라면서 마칠게요. 더위 조심하시고 오늘도 힘내세요"라고 글을 맺었다.
한편,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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