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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지. 사진|EXID 공식SNS |
EXID 솔지가 팬들과 직접 만나 근황을 공개했다.
솔지는 지난 5일 네이버 V라이브 ‘솔지의 보이스 시즌2’ 공개방송에서 팬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솔지는 팬들의 질문에 답하며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솔지는 “다섯명의 무대를 보여드릴 게 기대되고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팬들 앞에서 무대를 서는 순간이 제일 기대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솔지의 건강을 걱정하는 팬들에게 “갑상선 수치 정상이라더라. 관리를 잘하면 된다고 들었다”라고 밝혀 팬들을 안심시켰다.
이어 솔지는 “네 명이서 무대 할 때 멤버들이 보고 싶었다”라며 즉석에서 EXID의 노래 ‘낮보다는 밤’을 불러 최고의 팬서비스를 보였다.
한국 팬들과 오랜만에 만난 솔지는 공식 SNS를 통해 일본 팬들에게도 근황을 공개했다.
솔지는 유창한 일본어로 “긴 시간 저와 EXID를 기다려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두근두근하다. 좋은 무대 보여드리겠다”라고 일본 팬들에게 인사했다
한편, 솔지는 지난 2016년 갑상선기능항진증 확진 판정을 받고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지난 1월 합병증인 부종과 염증 등으로 인한 안구돌출 증상으로 눈 주위를 둘러싼 뼈를 일부 제거하는 '안와감압술'을 받는 등 투병을 계속해왔고 최근 완치됐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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