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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살인마로 파격 변신한 곽시양이 연기하면서 겪은 어려움을 토로했다.
데뷔 이래 가장 강렬한 존재감을 뽐낸 곽시양은 6일 오후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영화 '목격자'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처음엔 캐릭터에 공감하기 힘들어 난관에 부딪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연쇄살인마 정남규를 모티프로 했다. 이후 숙제를 풀어나
'목격자'는 아파트 단지 한가운데서 벌어진 살인사건의 목격자 상훈(이성민 분)과 범인이 서로가 서로를 목격하며 시작되는 긴장감 넘치는 추격전을 그린 영화다. 8월 15일 개봉.
사진 유용석 기자/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